예비맘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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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저귀를 "사"? 말어? "맘"에 갈등 중 |
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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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아들 출산예정인 임산부입니다.
사실 천기저귀를 살까말까 계속 고민중이었습니다. 베페에서도 밤부베베에 들려서 몇번이나 만져보고 설명듣고 귀찮게만하다가 결정을 못하고 다음 베페에서.. 결정하자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기의 피부를 위하는 마음도 크지만, 요즘 쓰레기 문제때문에 정말 문제잖아요. 그래서 집에서도 물티슈, 일회용비닐봉지, 나무젓가락 처럼 일회용품은 정말 안쓰려고 노력중이에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고 싶은 또다른 욕심이랄까요? 그런데 제 주위에 천귀저기 욕심에 샀다가 한번쓰고 못썼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하고, 맘카페에도 천귀저기 새거라며 판매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있었습니다. 어짜피 아기 때문에 잘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2년정도는 육아 빡세게 할건데 우리 엄마도 다했던이거 못할까 싶어지기도 합니다. 샘플로 한번 꼭 써보고 구매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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