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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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엉덩이 수호천사는 밤부베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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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된 호기심쟁이(별명은 장꾸라지요) 아가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출산용품 준비하면서 천귀저기는 아예 제외 대상이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 누가 그걸 다 빨아쓰나, 엄마아빠 다 피부가 예민하지 않으니 당연히 괜찮겠지. 유별떨지 말아야지.’
하지만 사람이 한치 앞을 모른다 했던가요..!! 중간에 갑작스런 폐렴으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면서 부작용으로 설사를 하다보니 발진을 피할 수 없었어요. 그 후로는 ‘몸이 기억’을하는지 조금만 똥이 물러져도 습관적으로 엉덩이가 빨개지며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했지요ㅜㅜ 급하게 부랴부랴 구매한 밤부베베 천귀저기! 가끔 설사가 시작되어 빨개지는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면 얼른 천귀저기로 바꿔 채운답니다. 샘 방지 종이기저귀와는 달리 옆으로 솔솔~ 공기가 들어가니 아랫도리를 벗겨놓은 효과처럼 엉덩이 컨디션은 금새 되찾아지고 배앓이는 피하고^^ 물론 빨래의 귀찮음과 외출시 번거로움 때문에 천귀저귀를 생활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어서는 안 될 우리 아기의 필수품! 수호천사같은 존재가 되었답니다 :) 우리 아가의 수호천사 천귀저기야~ 앞으로도 쭈~욱 우리아가 엉덩이를 지켜줘! 우리 아가 엉덩이를 위해 난 앞으로도 널 놓지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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