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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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저귀 꼭 써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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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생리대로 인한 가려움증이 너무 큰 사람이었어요.
천생리대를 써볼까 했지만, 남자형제와 아버지가 집에 있어 쉽지 않았죠. 유기농 생리대를 사는 것으로 대체했지만... 자궁근종, 생리통, 가려움증으로 거의 30년 넘게 고생을 했어요. 지금은 임신을 해서 생리대가 필요 없지만, 하나 걱정이 되는 건 지금 뱃속에 있는 아가의 살성이 저를 닮으면 어쩌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 2주 전부터 '천기저귀홀릭맘' 카페에 가입해서 엄마표 브랜드의 후기도 많이 살펴보았고, 아기가 태어나면 조금씩 천기저귀를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에 많이 사면 아기나 저에게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저에게 이런 이벤트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원하는 사이즈는 둘 다 S 또는 L, 색상은 민트입니다. 땅콩기저귀, 인서트, 더블러 등 용어가 너무 많아 아직 감은 잡히지 않지만 밤부베베 기저귀를 쓰면 감이 올 것 같아요! 꼭 뽑히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속지 1개만으로는 좀 부족하니 기저귀를 잘 활용하게 되면 속지를 더 사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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