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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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의 뽀송한 엉덩이를 위해서라면 이 엄마는 조금 힘들어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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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똥이는 조금은 어렵게 가진 아이라 저에겐 특별한 아가에요.
제 건강이 안좋았어서 담당의사 선생님께서는 최대한 빨리 시험관아기를 시도하라고 권했었죠.. 하지만 저희 부부는 자연임신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해보겠다고 했었어요. 자연임신 노력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걱정,고민은 산더미였네요. 체온계를 사서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온도체크를 하고 배란테스트기를 사서 같은 시간에 테스트를 하고 하루에 1-2시간씩 공원을 걸으며 아기가 와주기를 바라고 또 바란 끝에 저희에게 선물처럼 찾아와준 귀한 아가랍니다. 날짜도 어떻게 딱 제 생일을 기점으로 와주었는지...... 정말 말 그대로 선물이었어요. 그런 아가를 위해서라면 나의 수고스러움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기에.. 아이를 가지고 기저귀는 천기저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도 신랑도 피부가 약한편이라 우리를 닮는다면 개똥이도 피부가 연약할텐데 일회용 기저귀를 쓸 순 없으니까요. 엄마라는게 그런건가봐요. 나보다는 아이를 생각하는 그런 마음.. 그런 마음과 똑 닮은 밤부베베. 저희 아이가 태어나면 꼭 쓸수있게 하고 싶어요. 착한 기업 밤부베베, 저희 아기 엉덩이를 믿고 맡겨보고 싶어요. 미리 써보고 아이에게 잘 맞는다면 밤부베베로 올인하려고요. 아이가 태어나기전에 미리 준비하고 싶어요~ 안심 천기저귀 : s 안심 천기저귀 커버 : 아들이지만 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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