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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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8일 출산 예정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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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태명은 열무에요.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라고 붙여준 이름인데 정말 고맙게도 이래저래 아프고 힘들어하는 엄마 뱃속에서 꿋꿋하고 성실하게 건강히 자라줘서 벌써 31주를 맞이했습니다. 아가씨때 꼬리뼈가 부서졌었던 적이 있어서 출산의 걱정과 두려움이 나날이 엄습하는 와중에도 우리 아가 만날 날 기대되고, 어떻게 키울까 하루하루 고민이 끊길 날이 없네요. 출산용품 준비하는 것도 초보예비맘은 마냥 어렵구요...ㅠㅠ 그 중 하나가 천기저귀네요. 막둥이 동생들 천기저귀 손수 빨래하며 키우시던 부모님 보면서 저도 꼭 아이 낳으면 당연하게 천기저귀를 써야지 했답니다. 남편은 우리가 초보부모인 것도 걱정인데 천기저귀 힘들고 번거로워서 어떻게 감당할거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데요,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겠다고 장담을 했네요. 일회용품 사용도 줄이고, 우리 아기 피부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활활타올라요.ㅎㅎㅎ 저희 친정엄마도 저를 응원하시네요.*^^* 천기저귀 빨래하는 방법도 열심히 찾아보고, 엄마들 후기도 열심히 보고 다짐을 굳히고 있어요. 근데, 이것도 어렵네요. 천기저귀면 마냥 좋지! 하며 쉽게 생각했는데, 또 알아보니 천기저귀도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가에게 하루종일 닿아있을 면을 어디서 믿고 사야할지..ㅠㅠ 인터넷 검색을 하고 하고 또 하면서 밤부베베 천이 좋다고들 하여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왔는데 감사하게도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어 기쁜 마음에 신청해봅니다. 꼭 당첨되어서 우리 아가의 건강을 지켜줄 천기저귀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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