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임신 32주 , 한여름 워킹맘의 건강관리!! |
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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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7월도 이제 보름이상이 지나고 끝을 달려 가네요~ 장마 이전과 이후로 날씨가 너무 더워서 헥헥 거리며 출퇴근 하던 1인입니다.ㅎㅎ 다른 어뭉님들은 어찌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저는 지금 임신 32주이고 , 7월말 까지 일 하면 8월부터는 출산 휴가에 들어가는 "자유인" 입니다~ 냐하하 2주 남았다는 생각으로 요즘 너무 행복 해요 ^^ 예전 임신 초기부터 생각해봤어요~ 임신 초기의 가장 힘들었던 부분을 들자면 " 감기 " "고열" 이 두가지였던것 같아요~ 물론 가슴통증이라던가 미식거림 등의 증상도 있었지만 이건 호르몬 영향이니 어쩔수 없고 임신 5주 부터 시작된 감기로 인한 고열 , 오한 증상으로 인해서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어뭉님들!! 열이 나면 흔히 알고 있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될까? 아니면 그냥 참을까? " 이 고민일거 같아요! 저는 !!!! 고민 없이 먹었습니다. 열은 39도까지 뜨고 오한증상이 함께 와서 견디기 힘들었고 , 타이레놀은 병원에서 의사들이 권할 만큼 검증된 약물이므로 고민 없이 약 복용 하세요~ 약 복용 하고 수액 까지 맞으니 열은 금새 떨어지더라구요!! 간혹 연구결과 약물 복용 으로 인해서 ADHD가 생긴 다더라~~~~ 카는 카더라는 믿지 마시고 적당량의 타이레놀 복용은 태아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고열을 참기만 한다면 양수가 뜨거워서 태아의 신경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 열을 떨어뜨리는게 최우선이라 생각 되네요~ 그렇게 고되고 힘든 초기~~ 중기 ~~~ 를 지나서 지금 후기에 오니. 가장 힘들 부분은 바로 "붓기" 에요~ 저는 간호사 이고 일이 워낙에 바쁘기 때문에 그러면 안되지만 발이 빨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러면서 다리 쪽으로 부종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 그래서 일반 스타킹이 아닌 "압박스타킹"을 구매하여 신어주고 집에서 쉴때는 다리를 심장 부위보다 높게 유지해서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해 주었어요 ~ 그리고 시시때때로 다리를 주물러서 마사지 해주고 족욕을 해 주어 혈액순환을 도왔습니다~ 후기에 와서 배가 더더욱 무거워지고 몸이 쳐지면서 힘들지만 , 꼬박 비타민 제제 챙겨 먹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내려 합니다. ^^ 어뭉님들 모두 본인만의 케어법을 알고 있겠지만 , 제가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써보았씁니다. ^^ 모두모두 순산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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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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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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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