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위대한 모정 |
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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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긴다는것은 아주큰 축복입니다.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거니와 또싑게 키워지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44살에 5살딸,19개월딸. 이렇게 두딸엄마입니다. 이두딸을 얻기까지 저는 많은시간과 눈치와 돈을 버려야만했습니다.12주때 계류유산으로 아이를보내고 2년동안아이가안생겨 3번의인공수정실패후 시험관으로 아이를가젔거든요. 그땐 정말 세상이너무 아름답고 모든사람들에게 나의기쁜소식을전하고 싶었습니다. 기뻐서 펑펑흐느끼며 울어본적은 태어나 처음이었거든요. 둘째또한 시험관 입니다.솔직히 종가집이라아들을 봐야해서 시작했는데 쌍둥이였는데 끝내 하나는 떠나가더라구요. 하나라도 지켜야겠다는생각으로 ~ 근데 딸 자매끼리크는것도 괜찮다고 스스로위로했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는동안 속도상하고 내맘대로안될겁니다. 내자식이지만 미울때도있고, 예쁘고, 커가는모습에서 가끔 뭉클할때도 많습니다.모든 세상의엄마들이 이렇게 자식을키웁니다. 저또한 내자식만큼은 커가면서 상처안받고 밝고 착하게 자라주길바라지만 이건 온전히 제마음이구요. 모든힘듬을 잘이겨나갔으면 합니다. 아이를키우는 엄마들이나 출산을앞둔맘들이나,앞으로아이를가질분들은 꼭 잊지마세요. 당신들은 정말 위대한 엄마라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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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자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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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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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
